2023년 자동차 보험료 감소시키고 실손 보험료 인상시킨다 (ft.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
2022년 12월 4일 보험업계에서 들려오는 소식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감소시키는데 서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자동차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보험료 내리는 기간을 계속해서 논의해왔다고 하는데요.
삼성화재, 현대해상과 같은 대형 보험회사들에서는 점차적으로 개인 자동차보험료를 1.2~1.3% 정도 내리기도 했었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비율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자동차 사고수도 많이 줄어들어서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게 됬다고 합니다. 대형 5개 자동차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약 78%로 추가로 인하를 할 여력이 있다고 해요.
그에 반해서, 4천만명이 가입 되어있는 실손보험료는 2023년 부터 10%로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보험료를 타먹기 위해서 도수치료를 받거나 수시로 병원검진을 받는 등의 과잉진료 사례가 점점 많아짐으로 인해서 실손보험회사는 전년도와 같이 큰 적자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4세대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약 143%대 였고, 올해는 12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0% 를 넘어서는 손해율이 발생하게 되면 그만큼 보험사들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올해 실손보험회사들의 적자규모는 2조원대로 예상이 됩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10조원 정도로 추정되는 실손보험 피해액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제껏 20%가 넘는 보험료 인상을 계속해서 말해왔다고 하는데요. 현재 경기가 많이 안좋은데다가 물가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20% 인상은반려가 되고 그에 따른 절충안으로 10% 인상을 현재까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2022.12.13 - [생활정보 꿀팁] - 자동차보험 가입 순위 BEST 5 (ft. 추천 선호도 순위 비교)
또한, 보험업계에서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인상률에 간접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금융당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보험료는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 이라고 언급 했다고 해요.
손해보험사들의 입장으로는 현재의 보험료 적자가 해소가 불가피 하다면 보험료 인상은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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